두루마리 안에 감춰져 있는 심판의 시간!

하나의 인이 떼어질때마다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악이 만연한 현실들이 드러납니다. 

이런 악한 세상에서 살아가기에 그 속에 물들어 악하다는 것 조차 인지하지 못한채 살아남기 위해 악에 동조하고 동참하며 살아가고 있지는 않은지 되돌아 보게 됩니다.

하나씩 떼어지는 인들을 통해 두루마리가 펼쳐지기까지 계속 될 악행들 속에서 우리는 모든 인이 떼어지고 두루마리 안의 내용들이 이루어질 날을 소망하며 세상의 악한 욕망에서 구별된 삶을 살아가야 하는 주님의 백성임을 기억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도 악한 세상 가운데서 돌이켜 주님 앞으로 돌아와 회개하며 주님의 백성답게 살아갈수 있기를 소망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