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요한계시록9:1-12 (일곱 나팔)
    2025-07-14 07:52:57
    남경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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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곱째 인에 담겨진 비밀은 일곱 나팔의 심판이었다.

    천사들의 나팔이 울릴 때 마다 세상에는 고통의 그

    림자가 짙게 드리워졌고, 죽음조차 자신이 원하는 

    대로 이루어지지 않는다. 살인과 복술과 음행과 도

    둑질을 행하던 자들이 심판으로 인한 고통을 피하기 

    위해 죽음을 선택하려 해도 마음대로 죽을 수도 

    없는 심판의 날이다(계9:6)

    삶의 시작도, 끝도 마음대로 할 수 없는 것임을 깨

    닫고 생명의 창조자이시며 인생의 주관자이신 하

    나님 앞에서 겸손하게 사는 것이 복중의 복이요,

    은혜 중의 은혜이다.

    이 어두운 세상 역사 속에도 하나님의 오래 참으심

    과 긍휼이 차고 넘칩니다. 교회가 세상 환란 가운데

    에서 괴로움을 당하나, 그 안에는 믿음의 역사, 순

    교의 역사가 함께 있습니다. 택하신 성도들에 대한

    하나님의 은혜는 마지막 때까지 변함없이 이어져

    갑니다.

    오늘 하루도 시작하게 하심 감사~

    잠에서 깰때나 자기전에도 주님을 먼저 생각나게

    하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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