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예수님께서 자신을 세상의 빛이라 소개하시는 이야기 사이에 간음한 여인 사건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죄의 어둠과 율법의 정죄로 인한 어둠 속에 있던 여인을 빛가운데로 인도하심을 보여주는 것이지요.
흥미로운 부분이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손가락으로 땅에 두번 글을 쓰십니다.
무슨 의미인지에 대한 여러 의견이 있지만 가장 유력한 것은 다음과 같습니다.
첫번째 글자를 쓰심은 예수님께서 율법을 수여하시는 하나님 이심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과거 시내산에서 하나님은 돌판에 십계명을 직접 기록하심으로 율법을 수여하셨습니다.
하나님이신 예수님은 율법의 정신을 잃어버린 서기관과 바리새인들을 향해 다시한번 율법을 새겨주시는 상징적 행동을 하신 것입니다.
이를 통해 자신이 하나님이심을 드러내며 동시에 율법의 본래 의미를 상기시켜 주시는 것이지요.
두번째 글자를 쓰심은 고발자들의 죄를 기록하시는 상징적인 행동입니다.
다니엘서 5장에 보면 갑자기 손가락이 나와 벽에 "메네메네 데겔 우바르신"이란 글자를 씁니다.
이는 바벨론왕 벨사살이 하나님의 저울에 부족하다는 뜻입니다.
유대인들은 손가락으로 글자를 쓰는 행위가 이를 상징함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은 유대인들에게 묻는 것입니다.
'너희들의 행위가 하나님의 저울에 부족함이 없느냐?'
이 지적에 어른들부터 하나둘 떠나갑니다.
세번째 결국 이 장면은 예레미야 17장 13절의 말씀을 성취하신 사건입니다.
예레미야 17장 13잘에 보면 이런 말씀이 나옵니다.
"무릇 여호와를 떠나는 자는 흙에 기록되오리니 이는 생수의 근원이신 여호와를 버림이니이다"
하나님 이신 예수님은 땅에 무엇인가를 기록하였고 유대인들은 하나 둘 그 하나님을 떠났습니다.
이들의 이런 모습은 예레미야 17장 13설을 연상시킵니다.
그들은 율법을 가졌지만 실상은 생수의 근원이신 여호와를 버렸습니다.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빛으로 인도하기 위해 율법을 주셨습니다.
그러나 유대인들은 율법을 가지고 사람들을 어둠으로 가두었습니다.
이렇게 된 데는 율법을 종교권력 유지와 통제의 수단으로 삼았기 때문이지요.
하나님의 말씀을 어둠을 위해 사용할 수도 있고 자유와 생명을 위해 사용할 수도 있다는 사실이 놀랍습니다
우리의 말씀묵상운동이 자유와 생명을 주길 간구합니다.
세가지 감사
말씀을 생명과 자유를 위해 사용하라 하시니 감사
대광교회가 이를 위해 열심히 말씀묵상운동을 할 수 있음에 감사
오늘 새벽예배를 통해 은혜 주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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