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요한복음 17:1-16절 (무엇을 위해 기도하는가?)
    2026-03-27 19:49:22
    이미경
    조회수   26

    예수님은 십자가 지시기전 자신의 사역과 남겨질 제자들을 위해 기도하신다.

    “아버지여 때가 이르렀사오니 아들을 영화롭게 하사 아들로 아버지를 영화롭게 하게 하옵소서”

    예수님께서 하나님께 돌릴 영광은 세상적 영광이 아니라, 

    "아버지께서 내게 하라고 주신 일을 내가 이루어 아버지를 이 세상에서 영화롭게 하는 것"이 목적이셨다. 

    십자가를 통한 순종과 사랑!

    그리고 세상에 남겨질 제자들을 위해 간절히 기도하신다. 

    예수님과 하나님이 하나인 것처럼 제자들도 하나가 되게 해달라고 기도하신다. 

    주님은 떠나야 하고, 제자들은 남아 박해를 당할 것이다. 

    예수님은 박해 가운데 제자들이 믿음을 잘 지키도록

    세상의 악에 빠지지 않도록 도우실 분이 오직 하나님 이심을 간구한다.

     

    이처럼 예수님은 본인의 사역을 통해 하나님께 영광돌리기 위해 

    그리고 뒤에 남아 예수님의 증인이 될 제자들과 그들의 사역을 위해

    간절히 간절히 기도하신다.   

     

    나는 무엇을 위해 기도하고 있는가?  나는 무엇을 위해 사역하는가? 

    나도 나를 보내신 하나님과 예수님의 영광을 위해 기도한다.

    생명없는 이들에게 생명이신 주님께로 인도하기를 소망하며 ...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일과 사역은 지금도 행복하다. 

     

    그런데 부끄럽게도 상담사역은 예전같지 않다. 애타게 기도하는 마음이 줄었다.   

    상담적 전문성은 많이 늘었지만, 기도는 덜 하는 편이다. 바쁘다는 이유로...

    전문성 보다 중요한 것은 '내가 왜 이 일을 시작했는가? 처음 마음, 나의 정체성, 나를 향한 부르심'

    그리고 한 사람을 주님의 마음으로 사랑하고,

    묶인 마음과 정신, 삶의 문제들에서 자유할 수 있도록, 주님을 만나는 길에 방해물들을 제거할 수 있도록

    내 자신이 도구로 쓰임받는 것이다.

     

    지친 마음이 소생되기를 기도한다.

    하나님 앞에 기도하며 나를 찾고 싶다.  뜨거운 마음을...

    고통스러운 자들의 얼굴에 나타난 하나님을 만나기 위해

    고통스러운 자들의 얼굴을 통해 말씀하시는 하나님의 음성을 듣기 위해

    조용히 나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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