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선전 건축을 중단한 유다백성들을 향한 예언입니다.
여호와의 집이 아직도 황폐한 채 있는데 어찌너희만 판벽한 집에 거하느냐? 라고 질책합니다.
이는 과거 다윗의 모습과 대조됩니다.
다윗은 다윗궁을 짓고 이렇게 고백했습니다.
'왕이 선지자 나단에게 이르되 볼지어다 나는 백향목 궁에 살거늘 하나님의 궤는 휘장 가운데에 있도다(삼하7:2)'
다윗은 자신의 집을 보면서 방치되어 있는 언약궤를 떠올렸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원하시는 마음이 이런 마음 인것 같습니다.
자녀가 편안히 지내는 모습을 보면서 자녀가 없는 사람의 아픔을 떠올릴 수 있는 것
건강한 자신을 보면서 몸이 아픈 사람들을 생각할 수 있는 것
부모덕분에 잘 살때 부모 없어 힘든 인생을 사는 사람들을 바라 볼 수 있는 것
이런 점에서 이 시대는 반대로 가는 것 같습니다.
SNS를 통해 잘 사는 사람들의 모습을 보다보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을 떠올리기 보다는
오히려 상대적 박탈감을 느끼게 합니다.
아마 유다인들도 그랬을 것입니다.
주변 민족들이 파벽한 집에 거주하는 것을 보고 불안을 느껴 자기 집을 짓기에 몰두했을 것입니다.
오늘 부쩍 날씨가 쌀쌀해 졌습니다.
추운 겨울이 되면 더 추운 분들이 여전히 많습니다.
우리 대광성도들이 그분들의 판벽한 집이 되어 주었으면 좋겠습니다.
세가지 감사
시선을 어디로 향해야 하는지 상기시켜 주셔서 감사
어제 추수 감사 예배와 할렐루야 찬양제를 통해 큰 은혜 주심 감사
오늘부터 휴가를 보냅니다. 오랜만에 쉴 수 있는 시간 주심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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