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느헤미야 1:1-11 탓돌리지 않고 내탓이오
2025-11-20 22:23:03
정대현
조회수 16
모세도 예수님도 기도할 때 저들의 죄가 내죄임을 고백하며 기도했다.
백성들의 죄악을 남의 일로 치부하지 않고 나의 일로 여기며 대신 회개했다.
우리는 자신의 삶을 살아가다보면 시선이 자기에게로 향할 때가 많다.
당연한걸지도 모른다.
예루살렘 성벽이 무너지고 성문이 불타는 상황가운데 느헤미야는 울며 금식했다.
슬퍼했다. 그리고 하나님께 '언약을 지키시며 긍휼을 베푸시는 하나님'이라고 고백하며 이스라엘의 죄를 고백한다.
사실 느헤미야는 굳이 슬퍼하지 않고 왕국에서 편하게 살아도 되었다. 그러나 그의 마음은 그의 공동체 예루살렘에 있었다.
'나와 내 아버지의 집이 범죄하여'라고 고백하면서 나와 공동체를 분리하지 않는다.
공동체의 죄가 곧 나의 죄이다.
지도자는 공동체 사람들의 마음을 함께해야한다.
힘듦과 슬픔이 있을때 그것이 곧 나의 힘듦과 슬픔이 되어야한다.
우리 교회, 우리 공동체, 우리 나라 힘들어할때 나의 일로 여기고 슬퍼하며 기도하는 자가 되어야겠다.
남탓하며 불평하는 자세가 아니라, 상황을 받아들이고 내것으로 여기며 기도하는자
그런 자가 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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