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께서 학개 선지자를 통해 스룹바벨과 여호수아와 유다백성들에게 말씀하십니다.

너희 눈에 이 성전이 보잘것 없지 아니하냐.

그러나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너희가 애굽에서 나올 때에 내가 너희와 언약한 말과 나의 영이 계속하여 너희 가운데에 머물러 있나니

너희는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이 성전의 나중 영광이 이전 영광보다 크리라.

예전의 호화로운 성전을 보았던 유다인들이 새 성전의 겉모습을 보고 낙심합니다. 이에 하나님께서는 내가 함께하나니 스스로 굳세게 하라 말씀하십니다.

이는 성전의 본질은 겉모습이 아닌 그곳에 거하시는 하나님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회사에서, 때로는 가정에서 겪는 여러 어려움들에 수없이 좌절하고 낙심하는 것을 반복하지만,

그때마다 내 삶의 목적이 눈에 보이는 것들이 아닌 하나님께 있음을 잊지 말아야 겠습니다.

그리고 '내 영이 계속하여 너희 가운데에 머물러 있나니 두려워하지 말지어다' 말씀을 가슴에 새기고 

담대하게 나아가겠습니다. 아멘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