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의 고단함과 초라함 앞에서 한없이 두렵고 낙심이 될 때가 있습니다. 

오늘 말씀 속의 이스라엘의 현실이 그러한 듯 합니다. 포로에서 돌아와 사명과 기대로 시작했던 성전 재건은 방해하는 세력들로 인해 중단 되었고 현실의 초라함은 두려움속에 긴 시간 성전 재건을 방치에 이르게 했습니다.

그러나 이런 현실 속에 오늘 하나님의 말씀은 격려와 위로가 되십니다. 

"학개 2장 4절 그러나 여호와가 이르노라 스룹바벨아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여호사닥의 아들 대제사장 여호수아야 스스로 굳세게 할지어다 여호와의 말이니라 이 땅 모든 백성아 스스로 굳세게 하여 일할지어다 내가 너희와 함께 하노라 만군의 여호와의 말이니라"

우리와 함께 하시어 힘을 주시는 하나님!

두려워 말라 하시는 하나님! 

우리를 굳세게 하시는 하나님!

오늘도 하나님의 말씀을 신뢰함으로 현실의 초라함과 두려움 앞에서 세상이 기준되는 능력과 화려함이 아닌 하나님 말씀이 능력이 되고, 말씀을 힘의 근원으로 삼고 살아가기를 소망합니다. 

평강을 주리라 하신 말씀대로 내 마음에 평강 주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