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창세기 44:18-34 (유다의 정면돌파) + 세가지 감사
    2026-05-20 08:24:07
    박영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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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다의 변호를 길게 기록하고 있습니다. 
    이미 독자들은 이 내용을 다 알고 있음에도 성경 저자는 유다의 입을 빌려 다시 한번 요약합니다. 
    학자들은 다음과 같은 이유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첫째 형들의 회개를 강조하는 것입니다. 
    유다의 변호에는 거짓이나 자기 합리화가 전혀 없습니다. 
    상황을 있는 그대로 솔직하게 다 전합니다. 
    과거 아버지 야곱을 속였던 형들이 변화되었음을 보여주는 것이지요. 

    둘째 유다 지파가 언약의 계승자가 될 자격이 있음을 강조하는 것입니다. 
    유다는 넷째 였음에도 불구하고 이 상황에 주도적인 역할을 합니다. 
    아버지 야곱을 설득하여 양식을 구해오는 일, 
    가문을 변호하는 일, 그리고 마침내 베냐민을 대신하여 종을 자청하는 것까지 
    모든 책임과 잘못을 앞서서 짊어지려 합니다. 
    이는 하나님의 정의와 사랑의 질서에 합당한 모습으로
    12지파 중 유다의 가문에서 메시야가 나올 수 밖에 없음을 보여줍니다. 

    세째 요셉의 감정해소와 화해의 이유를 강조하는 것입니다. 
    유다의 거짓 없는 연설은 요셉의 마음을 움직이기 충분했습니다. 
    유다는 요셉을 향해 "주"라는 단어를 많이 사용하며 겸손히 말합니다. 
    아버지 야곱의 슬픔에 대해 공감하면서 어린 동생을 지키겠다고 나섭니다. 
    이 긴 변호는 요셉의 마음을 흔들어 놓기 충분했습니다. 

    유다는 절체 절명의 위기에 빠졌으니 정면으로 돌파합니다. 
    숨거나 피하지 않고 요셉 앞에 나와 정직하게 진술하고 모든 책임을 떠 안습니다. 
    인생의 문제를 푸는 최고의 방법입니다. 
    핑계대거나 책임전가 할 이유가 없습니다. 
    정직한 자가 가장 힘쎈 자이며, 대속의 짐을 지는 자가 화평케 하는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세가지 감사 
    우리 하나님은 정직한자, 대속의 희생을 감당하는 자를 기뻐하십니다. 감사 
    참 유다이신 예수님을 보내주심 감사합니다. 예수님을 닮게 하소서 
    시원한 단비 주심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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