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나눔

    요한계시록 16:1-11 (일곱 대접의 심판)
    2025-07-24 10:25:37
    홍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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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이 보고 들은 심판의 내용을 계속해서 묘사합니다.

    일곱 천사가 하나님의 진노가 담긴 일곱 대접을 땅에 쏟는 장면입니다.

    첫 번째 대접부터 다섯 번째 대접까지의 심판이 오늘 본문에 해당합니다.

     

    본문을 보니 애굽에 내렸던 재앙과 비슷한 이미지로 구성되어 있음을 보게 됩니다.

    역사를 떠올리며 하나님의 권능과 심판의 확신을 가졌을 1세기 성도들이 느껴집니다.

    5: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신 거룩하신 이여

    6: 주 하나님 곧 전능하신 이시여

    악인의 죄를 묵과하지 않으시는 하나님의 의로움을 찬양하는 소리에

    하나님은 결코 악을 묵인하지 않으신다!”

    반드시 심판과 공의가 임한다!”

    이와 같은 마음으로 위로와 확신을 가졌을 것이 분명합니다.

     

    하나님의 성품을 깊이 묵상합니다.

    공의와 자비의 하나님은 지금도 우리 주 하나님이라는 사실입니다.

    전에도 계셨고 지금도 계시는 하나님은 우리의 삶을 주관하고 계신다는 것입니다.

    악이 만연하고 의로운 성도들이 핍박받는 현실같지만 하나님은 반드시 승리하실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부족하고 연약하지만 결단합니다.

    내 힘으로 할 수 없음을 깨닫고 복음 앞에서 서겠습니다.

    완악한 마음을 내려놓고 하나님을 진실되게 경외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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