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당과 우상을 없애고 백성들에게 율법을 가르치는 개혁을 단행했던 아사왕에게 하나님은 아사랴 선지자를 보내십니다. 아사의 개혁이 계속되길 원하셨기 때문입니다. 

오늘 말씀 15장 2절 하반절 "너희가 여호와와 함께 하면 여호와께서 너희와 함께 하실지라 너희가 만일 그를 찾으면 그가 너희와 만나게 되시려니와 만일 그를 버리면 그도 너희를 버리시리라" 하신 말씀을 통해 내 삶이 주님 보시기에 얼마나 부족할지 다시 한번 돌아봅니다.

나는 과연 주님의 말씀을 얼마나 찾고 있는가? 과연 말씀 보다 더 우선순위에 둔 것들은 무엇일까... 주님만 신뢰하고 말씀대로 살아가겠노라는 입술의 고백만이 아닌 내 삶의 초점이 주님만을 향하고 있는지 돌아보며 회개합니다. 주일에 예배를 드리고 주님일에 봉사한다는 작은 헌신으로 충분하다고 착각하며 스스로를 위로하고 있는건 아닌지 주님을 향한 헌신과 사랑이 입술의 고백 뿐 아니라 내 삶을 변화시켜 주님의 평안을 얻기까지 말씀앞에 나아가고 내 삶의 우상을 제거해 나갈수 있기를 그리하여 주님만 바라보기를 소망합니다.